[금일 제약업계 주요기사]일양약품 ‘슈펙트’ 코로나19 임상3상 실패…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내유통 外
【 청년일보 】 4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일양약품이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라도티닙)의 코로나19 임상 3상 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다. GC녹십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유통하며,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오가논을 통해 로수젯의 멕시코 제품명 ‘낙스잘라’(NAXZALLA)를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한다. 압타바이오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고, 대웅제약은 최근 50여명 규모의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벽보 만들기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GC녹십자랩셀은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을 설립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 후 계획을 밝혔고, 보령제약은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밖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일양약품, 백